우리사회에 있어서 순수과학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꽤나 낮선 사람들이다. 특히나 예능계열이나 미디어 관련 산업들에 의한 묘사는 너무 낮설기에 더해 괴짜로 까지 그려지기도한다.

과학자라고 하는 단어를 고등학생 이하의 학력에서나 쓰는 단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대학교 이상의 지식을 쌓은 사람들은 공학자는 있어도 과학자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까지 만난적이 있다.(넷상에서 였지만)

그런 와중에도 가끔 이런 순수과학 분야의 종사자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미디어 매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중 볼만한 3편의 미국 드라마를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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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는 수학자가 수학적 지식을 자신의 형(FBI요원)의 수사를 위해 제공하는 이야기의 수사물이다. 등장하는 수학적 지식들은 실제로 존재하고 활용가능한 것들이라고 한다. 이 드라마의 수학자에 이미지는 한가지에 몰두하는 괴짜의 이미지를 가지고있지만, 다른 어떤 드라마속 과학자보다는 협동적이고 사회적인 존재로 연출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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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은 물리학자들을 주인공으로내세운 개그물이다. 이 물리학자들은 3개의 다른 드라마중 가장 독특한 괴짜로 그려진다. 솔직히 물리학과를 나온 필자로서는 눈물 빠지게 웃다가도 그저 웃고만 넘길수없는 물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독특한 집창성을 표현해 내는 작품으로 느껴진다. 또, 한가지 궁금한 것은, 내가 내용을 알고 웃는 물리적 지식에 관련된 내용으로 다른 관련지식이 거의 없을 일반인들을 어떻게 웃길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않는다. 내가 일반인들의 물리적인 지식을 너무 낮게 평가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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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이킹 배드는 과거 잘나가던 한명의 화학자가 인생의 역경에 부딪치며 자신의 화학적 지식을 어느정도 활용하여 역경속에서 발버둥치는 이야기이다. X-파일을에서 감독, 각본을 맡았던 빈스 질리안씨가 또 한번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이 드라마의 화학자에 대한 시선은 평가 하기 좀 난감한다. 일단 이 주인공은 순수 화학자라기보단 응용 실험관련에 종사했던 사람으로 현재는 고등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이런 위치에 있는 사람의 시선으로 사람들의 화학자에 대한 시선을 함부로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하나 확실한것은 물리학자를 기술하는 것만큼 괴짜로 기술되진 않는다는 것이다.

3가지 다 볼만한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 미드는 그 긴 분량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보다가도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더이상 안보게 되는 필자이기에 미드를 강력 추천하진 않는다.

허나 과학자에 대한 여러 시선들을 그저 재미있게 접해 볼 좋은 작품인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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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렌_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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