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의 중학생을 죽음으로 몰고갔던 악명높은 고소고발 업체중 하나인 솔로몬 법무법인이 무언가 꾸미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두 캡쳐 사진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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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판권을 정식으로 얻을수있는 회사를 차리고 일본으로 날아간다....

훗...

솔직히 솔로몬 법인이 설치기 시작하면서 만화 안봅니다.==;;

(참고로 저도 어릴적에 부모님이 만화책을 죽어라 갔다 버리는 와중에도)
(친구들과 노는 돈, 군것질도 거의 하지않고 만화책만 죽어라 샀습니다.)
(그렇게 내다 버렸어도 지금 본가에 만화책이 약 200~300권 있는 사랍입니다.)
(이 저작권 관련 사태는 적어도 이정도의 만화책을 사는 유저 한명을)
(더이상 만화책을 사지 않아야 겠다고 마음먹게 만들었습니다.)

창작물이라는 건 접하고 나서 2차적으로 떠벌이는 재미가 없다면...즐길거리가 반 이상 줄어드는 법입니다. 제 나이에 이제 주변에선 만화 가지고 이야기 할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거의 유일한 2차적 소비 거리가 블로그 입니다.

그나마 티스토리에서 책정보넣기 시스템을 구현해서 옛날 읽었던 만화책도 포스팅해볼까 생각하게 되긴 했지만... 이제 애니까지 규제 된다면... 참... 거시기합니다.

사실 만화를 안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만화가들이 자신의 고소권을 법무법인에 양도해서가 더 큽니다. 아무리 귀찮아도 양도할게 따로있지.... (모 웹툰 작가분은 대량고소사태에 사과는 하면서만 명백히 대처는 못하더군요. 왜 자신의 고소권을 찾아오지 못하는겁니까? 제가 세상을 너무 모르는건가요..)

이제 애니도 그짝 나게 생겼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은....  조금이라도... 만화 애니 관련 팬들이 증가하고...불법적 이용자라고 할지라도, 언제든지 모두 긍정적인 소비자가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경제가 침체되면 가장 먼저 취미와 관련된 지출이 줄어드는법... 그 시기에 불법 다운로드는 오히려 경제가 활성화 됐을때의 소비자를 더욱 불려서 탄생시킬 수도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명확하게 어디까지가 불법이라고 정의할수도 없는것을.... 마치 죄 짓는듯 벌벌 떨면서 계속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우리 만화 애니계에 발전을 위한 한 축이 되고 싶었고... 그래서 열심히 비평했고... 혹시나 과도한 스포일러라도 있지 않을까 글을 두번 세번 정검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게, 혹시 저작권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보는 사람들이 만화에 재미를 어떻게 하면 더 붙일수 있을까를 고민해서 한 일입니다.

전 포스팅 하나 하면서 범법자 될까봐 눈치보고 싶진 않습니다.

이런 저작권을 행사할것이면 어느정도의 명확한 기준제시를 함으로서 스스로 자체적인 검열을 해 볼 수 있거나, 경고 조치를 비롯한 삭제 권고의 선행제도 정도는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만약 우려대로 애니문화관련에서 조차 명백한 기준없이 그렇게 악덕법인의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되느니.... 그냥 이 활동을 멈추고 말 겁니다.

뭐 얼마 사람들이 안들어오는 마이너한 블로그이지만...

우리나라 만화, 애니가 왜 발전하지 않는지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ZHIEMAY BATOW씨의 명작 만화 브레이크 에이지의 대망의 완결편에서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옵니다.

또 하나 필요한건 네 영혼...엔터테인먼트라고 하는건 단지 이익을 추구해서 성립하는게 아니야. 그 기반에 "장난기" 즉, 자신을 즐겁게하고 나아가 남을 즐겁게하려는 사람의 마음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해

우리 만화계에 필요한게 사용자가 지갑을 쩍쩍 벌리게 하는 법제도 일지도 모릅니다.(그런제도가 독재 국가가 아닌한 존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영혼 역시도 부족한게 아닐까 싶네요.
Posted by 카렌_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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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9 00: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다지 많은 분들이 오시지 않는블로그라고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쓴거 같군요. 지울까도 고민해 봤지만, 내용을 좀 완곡하게 수정하고 그대로 두겠습니다. 또, 오해 하실까 덧붙이지만, 불법 다운로더들이 당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의 불법 다운로드 시장이 너무 크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불법시장이 어느 선을 벗어났다고 단속까지 이렇게 선을 벗어난 채 행해진다면, 우리 만화시장은 더이상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겁니다. 적어도 저는 이 이상단속현상이 지속되는한 만화를 볼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불과 십여년 전만해도..정권과 검열의 만화탄압에 가슴아파했는데, 칼자루가 이렇게 옮겨갈수 있다는게 너무 놀라울 따름입니다.(명확한 기준을 세우지 못한 단속은 저작권을 보호받기 위한 단속이 아니라 그저 단속만을 위한 단속을 뿐입니다. 저작권자 분들이 이 사태를 방관하는한 그분들은 스스로의 밥상을 밀어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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